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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을 10년 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감독 이력


    - 2002 : 대한축구협회 이사

    - 2005.9~2006.6 : 제18회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치

    - 2006.7~2007 :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 2007~2008 :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 2009.2 : U-20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

    - 2009.10~2012 : 제30회 런던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동메달)

    - 2010 :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2013.6~2014.7 : 제20회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

    - 2017.11~2020.12 :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 2020.12~ : 울산현대축구단 감독


    홍명보감독의 최근 인터뷰

    홍명보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감독은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 이후 대한축구협회가 새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협회가 과연 얼마나 학습이 된 상태인지 묻고 싶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해성 위원장이 협회 내부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고립된 상태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홍 감독은 위원장이나 감독이 비판의 대상이 되지만, 실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협회 직원들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협회 내부에서는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 위원장을 맡지만, 행정 직원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 일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aver.me/GPdV5gCt

    홍명보 감독, 대한축구협회 직격 비판…정해성 위원장 사퇴 배경 지적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홍 감독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v.daum.net

    대한축구협회는 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보면 대한축구협회가 누구를 위한 조직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홍명보 감독의 능력은 단연 국내 감독 중 최고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결과가 나올 것 같았다면, 클린스만이 경질되기 전 아니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기 전에도 충분히 내세울 수 있는 대안이었다.

    우리가 왜 외국인 감독을 원했는지 지금까지 잃어버린 1년 반의 시간은 누구를 위해 버려졌는가.

    가장 답답한 부분은 결국 그의 의지대로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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