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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오늘 오전 10시 축구협회 감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결과 클린스만 감독선임, 홍명보 감독선임시 절차가 준수되지 않았음을 발표하였습니다
감사결과
1. 이임생은 아무런 권한이 없는데 어떻게 선임을 하냐
2. 위임한 적이 없다.
3. 정해성이 홍명보를 1순위로 뽑았을 때 면접도 없이 그냥 1순위로 정했다.
4. 이임생이 면담할 때도 참관인도 없었고 면담도 아니다.
금일 발표 이전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사전보고를 진행,
이례적으로 대통령은 감사에 대한 명백한 진상 규명을 요청해 놓은 상황입니다.
이번 발표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경기력에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10월 말 있을 국정감사에서도 축구협회는 자유롭지 못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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